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사과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사과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가방과 이와 관련된 특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현직 대통령(대한민국 20대)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부인으로 생년월일은 1972년생입니다.
2022년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영부인이 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만 51세, 김건희 여사 만 39세의 나이로 2012년에 결혼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슬하에 자식은 없습니다.
숙명여대와 서울대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결혼 전 미술강사, 갤러리 전시 등을 하였습니다.
명품백 논란
김건희 여사가 선물 받은 가방으로 알려진 가방은 크리스찬 디올 가방으로 2023년 11월 27일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는 풀영상을 공개하며 밝혀졌습니다.
- 2022년 9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재미동포 목사 최재영이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영상으로, 영상 속 김 여사는 '이걸 자꾸 왜 사 오느냐', '이렇게 비싼 걸 절대 사 오지 마라'면서도 선물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 2022년 6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재미동포 목사 최재영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를 위해 180만원 상당의 샤넬 향수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한 사실도 있습니다.
최재영 목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명품백 선물 이유에 대해 '김건희 여사의 부정부패 현장을 국민의알 권리차원에서 취재한 것이지, 직무관련성은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검
- 2023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을 야당 주도하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나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거부
- 이에 야당은 기존 의혹에 명품백, 양평고속도로 관련 범죄 혐의를 더해 특검법을 재구성 발의할 예정 발표
-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사과, 특검은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사실상 또 특검 거부의사
검찰조사
2024년 5월 3일,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수사 진행예정입니다.
문제는 현재 법률 상 청탁금지법은 배우자를 처벌하는 조항은 없어 만약 처벌 시 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과 최재영 목사만 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기념 기자회견 사과와 검찰의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수사 진행으로 화제가 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역대 대통령 관련하여서도 가족과 관련된 문제와 의혹들이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수사하고 처벌하여 앞으로 더 이상은 대통령 가족과 관련된 논란과 의혹들이 생기지 않는 국민들이 원하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