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대 중반 청년이 서울 강남역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긴급체포하였는데, 범인이 현재 명문대 의대생으로 밝혀졌는데,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범인 신상 학교 피해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2024년 5월 6일 서울 강남역 한 빌딩 건물에서 25세 최 모 씨가 연인인 25세 여성을 이별 통보하였다는 이유로 미리 구입한 흉기를 가지고 살해하였고,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을 하려고 한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였는데, 약이 든 가방을 두고 왔다는 그의 말에 현장을 확인하는 중에 숨져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인을 현장 체포한 사건입니다. 최초 언론 발표 시에는 그의 신상이 노출되지 않았다가 의대생이라는 것이 밝혀져 언론에 더욱 노출되게 되었습니다.
수능만점
최초에는 범인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었지만 몇시간 지나지 않아 범인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좋은 점수를 바탕으로 서울 Y대 의예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신상
수능 만점이라는게 타이틀이 엄청난 관심을 끌다 보니 자연스럽게 언론에 노출이 되는데, 범인으로 알려진 최 군 역시 과거 수능만점으로 여러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었습니다.
2018년 수능 만점자와 의대 재학중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네티즌들이 범인인 최 군을 지목하게 되고, 한 유튜버가 최 군에 대한 신상과 개인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현재는 인터넷에 본인과 가족의 얼굴까지 노출이 된 상태로 동탄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학교생활 중 유급이 되어 Y대 의대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고 합니다.
최 군이 체포된 뒤 인터넷에 최 군과 같은 학교 학생들이 글을 작성하여 최 군에 대한 더 많은 내용들이 알려지게 됩니다.
피해자
최 군 인스타를 통해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현재 최 군의 인스타는 삭제된 상태이며 피해자는 최 군과 같은 중학교 동창으로 범인에게 '헤어지자'며 이별통보를 하자, 최군이 갑자기 죽고 싶다며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고, 이를 막으려다가 범인이 미리 준비하던 흉기에 의해 경동맥을 수차례 찔려 현장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피해자의 친언니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해당 사실을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켜고 있습니다.
현재 의대생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는 아직까지 하지 않고 싸이코패스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범인에 대해 강력한 처벌과 갈수록 늘어나는 교제살인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