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뉴스에 따르면 유럽, 일본등의 해외여행이 늘었고 이에 따라 인천공항 국제선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와 장기주차장 사용방법, 면세점 등에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2001년 개항한 공항으로 2018년 1월 18일에 제2여객터미널을 오픈하였고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입니다.
2018년부터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을 위해 4단계 확장 공사 중이며, 2024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준공이 완료되게 되면 1억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할 예정이며, 6만 개의 일자리와 13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여권, 얼굴정보, 비행기 탑승권을 사전 등록하여 공항 출국장, 탑승게이트에서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행객이 많은 시간대에 사용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아주 편리합니다.
등록방법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등록 후 5년간 사용 가능)이 가능합니다.
최초 등록 시에는
- 스마트패스 ID 등록
- 여권 스캔
- 여권 전자칩 스캔(여권을 접어 바닥에 놓은 후 휴대폰을 여권 표지에 대면 자동 인식)
- 얼굴 등록(휴대폰을 바라오면 화면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하면 성공)
등록 후 재사용 시
- 탑승권 등록(모바일 탑승권 등록 QR 등록 혹은 종이 탑승권은 바코드 스캔)
스마트패스 자세한 등록절차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예약주차장(장기주차장)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 비싼 주차요금으로 걱정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예약주차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일 최대 9,000원)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입차예정 최대 45일전~1일 전까지 가능하며, 요금감면 대상자(경차, 저공해, 다자녀, 장애인)의 경우 20~50% 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 현재 1여객터미널 예약주차장의 경우 프로모션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일 7,000원 할인 중입니다.
인천공항 예약은 인천국제공항 예약주차
면세점
해외여행을 가는 즐거움 중에 하나인 면세점입니다.
우리나라 면세점은 신라, 신세계, 경복궁에서 운영 중이며 영업시간은 06:30~21:30(연중무휴)까지입니다. 단 주류, 담배 등 일부 코너는 24시간 운영입니다. 이런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합니다. 인터넷 면세점 이용 시에는 인터넷으로 먼저 사전에 본인이 원하는 면세품(물건)을 구입하고, 공항 인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예약주차장, 면세점 그리고 이제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4단계 확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해외 다른 나라 공항에 비해 우리 인천공항은 매우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인데요. 이런 인천공항이 더 큰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다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